주말에 팔도 삼선 짜장라면 ~ (팔도 짜장면 보다 가격이 착한)

주말에 팔도 삼선 짜장라면 ~!

 

오늘 소개하는 라면은 팔도 삼선짜장라면입니다.

이 라면은 2020년 작년 7월 쯤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 팔도짜장면이 있지만 이 라면은 가성비를 고려해서 제품을 출시한 라면입니다.

팔도 짜장면이 멀티팩 기준 (4개) 4,980원이면 이 라면은 멀티팩 기준 (4개) 최저가격이 2,500원입니다.

또한 스프에 새우,오징어, 홍합등의 해물 식재료를 첨가해 해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팔도 짜장면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강추) 볶음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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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구성

 

유탕면 (120g) / 분말스프 (해물함량 0.3%) / 건더기스프

면은 일반 면발보다는 넓직한 편입니다.

분말스프 중에 해물함량의 0.3% 중 ( 오징어 0.13% / 새우 0.09% / 홍합 0.08% )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성스프는 없습니다.

건더기 스프입니다. 일부 고기와 홍합살과 야채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분말스프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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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

물 600ml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4분 30초 끓여줍니다.

물을 8스푼 남기고 버린 후 분말스프를 넣고 비벼줍니다.

(저는 약불에 분말스프를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이게 더 잘 비벼지고 맛이 더 좋습니다.

저는 청양고추를 2개 넣고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계란 반숙을 해서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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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맛

기존 팔도 짜장면과 비교하면 확실히 이번 삼선짜장면은 맛이 깊은 풍미가 덜합니다.

면 차이는 비슷하지만 팔도 짜장면은 액상스프이고 삼선짜장면은 분말스프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가성비면에서 볼때는 삼선짜장면이 우세하지요.

기존 팔도 짜장면이 가격적으로 비싸지만 맛이 좋은 건 인정합니다.

다만 이 라면의 개발 취지는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을때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라면인 것 같습니다.

해물 맛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유성스프가 없어서 국물이 별로 없으면 퍽퍽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었는데 약간의 매콤함이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계란 반숙으로 해서 노른자랑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