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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리뷰 (미역떡국 라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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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리뷰 (미역떡국 라면)

라면지기 2020. 10. 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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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건데 미역국이 라면으로도 나왔어요.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는데 면과 미역국의 궁합이 어울릴까 하면서 먹었던 라면입니다.

근데 예상외로 괜찮아서 이 라면이 출시 됐을 때 반응이 좋았어요.

 

 

이 라면 면발은 얇아요. 만약 너구리 라면처럼 굵었다면 식감이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미역국은 후루룩 먹어야 하니깐요. 그래서 면발이 얇기 때문에 이것만 먹으면 배가 고플 수 있더라구요.

식사끼니로는요. 간식정도는 괜찮지만요. 

그래서 이번에는 밥이 없을때 떡국을 넣어서 끓였습니다.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지만 떡국을 넣어서 먹어도 어울렸습니다.

 

라면의 구성

 

 

스프는 액상스프입니다.  면발은 얇습니다. 

 

 

건더기 스프입니다. (건조된 미역과 소고기가 있습니다.)

 

 

건더기 스프를 뜯은 모습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미역보단 더 작아서 물에 금방 풀어졌습니다.

냉동 된 떡국을 미리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액상스프를 넣고 미역이 훨씬 많이 불은 모습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습니다.

 

 

면이 얇아서 끓는데까지는 2분정도 걸립니다. 보통 라면보다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우선 면부터 먹고 나서 나중에 떡국을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식사로는 양이 충분했습니다. (제가 많이 먹거든요)

 

 

미역국 레트로 음식을 살때도 있는데 가격대비 이 라면을 면 넣지 않고 끓여도 될 것 같습니다.

조개살이나 굴, 소고기를 볶아서 별도로 이 액상스프와 건더기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 맛이 배가 되는 미역국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소개하는 라면은 PPL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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