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돈코츠라멘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라면)

일본라멘 맛 같은 풀무원 돈코츠라멘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라면)

 

오늘 소개하는 라면은 풀무원에서 2017년에 출시했던 돈코츠라멘입니다.

풀무원 라면의 라면 면은 지금도 생면식감을 재현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라면또한 건면을 사용한 라면이었습니다.

2017년 기준 가격은 멀티팩기준 4개에 5,450원이었고 지금도 검색해보면 가격이 동일합니다.

다만 품절이 되서 상품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 2017년 당시에 가격이 높아서 수요층이 적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풀무원 홈페이지에 가도 이 제품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라면구성과 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액상스프는 끓이고 나서 마지막에 넣어야 이 라면의 맛을 더욱 맛있게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때 당시 이 라면을 먹을 때 기존 일본라멘이 느끼해서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이 라면은 느끼함이 없이 먹었습니다.

액상스프는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다시 재가열해서 연구 끝에 액상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라면도 2017년 당시 진입장벽이 높은 가격대와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있는 일본라멘 스타일이라서

수요층이 적어서 판매가 중단된 것인지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동안 라면을 안 먹다 먹을때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라면은 빨간스프에 얼큰한 라면이 땡깁니다.

여기서 한동안 안 먹은 기간은 일주일정도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삼양 돈라면도 이런 스타일 라면이었는데 단종이 되었습니다.

돼지뼈 육수와 구운마늘 조미유가 들어간 삼양 돈(豚)라면

일본라멘 스타일 라면은 가공된 인스턴트라면보다는 매니아층이라면 라멘 전문매장에서 먹는 수요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든 것과 가공되서 만든것은 맛도 차이나지만 가공품 라면을 만들기까지는 적정수량을 만들어야 회사에도 수지타산이 맞으니깐요.

농심이나, 오뚜기에서는 아직 일본스타일 라면을 출시한 적이 없는데 과연 신제품으로 출시가 될지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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