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많이 나오는 강블리라이프'왕이라면' (해장라면)

라면값보다 택배비가 더 많이 나온 왕이라면 먹어본 리뷰

 

이 라면 티스토리에서 광고 많이 하는 라면인데 기억하시나요?

광고도 시즌이 있는지라 요새는 좀 잠잠합니다.

저도 광고 보고 궁금하기도 하고 또 제가 라면 블로그라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시중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매하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니 쉽게 먹을 수 없어서 인터넷 쇼핑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개당 1,700원으로 배송비는 2,500원입니다.

5봉이 7000원 구매하면 무료배송입니다. (업체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릅니다)

근데 저는 라면 맛만 궁금하고 포스팅을 해야하기에 10개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택배비를 감수하면서 라면 1개라는 것을 처음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일주일전에는 1개 배송이 됐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이제는 5봉 기준으로 판매하네요.

강블리라이프 왕이라면 5봉(무료배송) - 블링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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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문판매원은 지피클럽 주식회사인데 라면 제조사는 오뚜기입니다.

라면 종류로 따지면 농심보다는 오뚜기가 당연코 많은 종류의 라면을 제조하는 것 같습니다.

판매처는 강블리라이프사이트와 티몬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피클럽 회사는 화장품 제조 판매 전문회사입니다. 

식품하고는 관계가 없는데 그래서 유통판매만 하고 제조는 오뚜기와 협업했나봅니다.

지피클럽

 

라면구성

라면 면 / 콩나물블럭(이 라면의 핵심) / 분말스프

왕이라면이 광고에서도 가장 많이 어필했던게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해장라면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콩나물블럭이 이 라면의 핵심입니다.

스프류인 콩나물블럭 21%에 콩나물이 61% 비율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 라면 봉지에 왕이 콩나물을 들고 있을 정도이니 콩나물을 강조합니다.

콩나물 블럭의 모양으로 콩나물 모양이 살아있습니다.

끓이는 물에 넣으면 콩나물이 보입니다. 다만 보이는 콩나물 양이 적습니다.

라면 면은 왼쪽이 왕이라면 면이고 오른쪽은 오뚜기 라면사리입니다.

라면색이 노란게 확연히 다릅니다. (120g 유탕면)

라면스프는 일반 고추가루 베이스 라면스프입니다. 안에 건더기는 없습니다.

라면스프는 바지락과 청양고추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라면정보

칼로리는 505kcal 이고 나트륨이 낮지는 않습니다.

라면 조리법

끓인 물 500ml에 라면 면과 콩나물 블럭 / 분말스프를 같이 넣고 4분 끓인 후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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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라면맛

일단 맛은 칼칼하면서 시원합니다. (콩나물에 들어간 아스파라긴 성분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그리 매운라면이 아닌 칼칼함 정도입니다. (진라면 매운맛 정도)

콩나물은 어디에?

콩나물 블럭의 콩나물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콩나물 앞부분만 몇 가닥정도 보이긴합니다.

이럴거면 콩나물 사다 넣어 먹으면 더 시원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콩나물 가격도 저렴하면서 한 줌만 넣어도 양이 제법 많으니깐요.

다만 라면업체에서는 라면 한 봉지안에 콩나물을 넣어 먹은듯한 시원칼칼 해장라면 컨셉으로

이 라면을 개발하였기에 더 이상의 개인적인 의견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라면 면발은 꼬들하고 찰진 느낌도 들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저는 나중에 대파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이 라면을 먹을때 술을 먹고 라면을 먹은게 아니어서 해장의 느낌으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라면업체에서 파워블로거들에게 제공을 해서 많은 리뷰의 포스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아직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