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라면 월남쌈 (삼양 김치 불닭볶음면으로 만든)

나만의 라면요리 2탄 (삼양 김치 불닭볶음면을 활용한) 볶음라면 월남쌈

 

오늘은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나만의 라면요리입니다.

삼양 김치 불닭볶음면이 멀티팩 기준 4개가 들어있는데 1개 남아 있어서 그 라면을 이용한

볶음라면 월남쌈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라면만 포스팅하고 먹느라 몇몇 이웃님들이 건강 우려를 하시는 경향이 보여서

이번에는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게 월남쌈을 라면에 응용해서 요리했습니다.^^

요리재료

오이1개 / 파프리카1개 / 양배추 조금 / 팽이버섯 조금(없어도 무방) / 계란 2개 /

라이스페이퍼(10장~14장) / 라면(삼양 김치 불닭볶음면) / 월남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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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추가하면 맛있는 재료  : 깻잎 / 닭가슴살(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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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순서

1. 야채를 씻어 잘라주세요

파프리카, 오이, 양배추를 먹기좋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는 3등분 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2. 계란2개를 풀어주세요.

팽이버섯을 팬에 펼쳐서 계란물을 부어서 전처럼 부쳐줍니다.

원래는 계란을 지단으로 할려고 했는데 팽이버섯이 있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팽이버섯이 없거나 싫으면 계란지단을 부쳐주세요

열을 식히고 나서 찢어주거나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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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면을 끓여주세요

조리법은 전에 포스팅한 것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20년 신제품 삼양 '김치 불닭볶음면' 리뷰 (삼양 진로 콜라보 한정판 패키지)

라면은 조금 식혀줍니다. (라면이 불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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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준비된 재료를 준비해서 월남쌈을 만들어줍니다.

양배추 / 파프리카 / 오이 / 팽이버서계란전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라이스페이퍼는 넓은 접시에다 물을 담아서 한장씩 적혀 가면서 재료를 넣고 말면 됩니다.

미온수로 하면 금새 라이스페이퍼가 부들부들해집니다.

라면은 가위로 잘라서 쌈을 싸기 편하게 합니다.

도마나 이런 접시에 물에 적힌 라이스페이를 깔고 재료를 알맞게 넣어서 말아줍니다.

깻잎이 있다면 라이스페이퍼를깔고 깻잎깔고 말면 더 쉽게 잘 말아집니다.

(깻잎이 다이어트 성분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지면 깻잎이 있어서 내용물 방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라면1개 기준으로 라이스페이로 만든 월남쌈이 10개~12개는 만들어집니다.

양을 많이 하면 더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쌈을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셋팅해줍니다.

가운데는 월남쌈 소스를 놓아줍니다.

월남쌈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지만 볶음라면이 들어가서 소스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팽이계란전은 잘 안잘라져서 먹을 때는 한입에 다 넣어서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매운 불닭볶음면이 하나도 맵지 않고 야채와 조합이 어우러져서 맛이 좋았습니다.

알새우, 닭가슴살, 파인애플등을 같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월남쌈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야채 많이 먹고 건강을 생각하며 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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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1탄

나만의 라면요리 건강한 매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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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는 첫 눈이 왔습니다.

확진자 수는 증가하지만 눈이 내리니 겨울이 시작된게 실감도 나고 곧 다가오는

성탄절도 약간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쪼록 잘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