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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가 비싸서 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대파라면"

라면지기 2021. 4.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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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가 비싸서 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대파라면"

오늘 소개하는 라면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파라면입니다.

- 넋두리 - 

물가는 점점 올라가는데 특이나 대파가 금파라고 할 정도로 대파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직접 파를 길러서 먹는 파테크 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집 근처 야채가게에 대파가 한단에 2000원이면 구매 가능했는데 2배 가격입니다.

그래서 예전 가격이 생각나서 선뜻 구매해서 먹지 못하는 심리도 있습니다. 

(손해보는 느낌아닌 느낌 / 계란도 비싸고...ㅜㅜ)

저는 라면을 끓여 먹을때 대파를 가득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라면 먹을 때 유일하게 먹는 야채가 대파였는데 말입니다. ㅎ

그래서 그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 라면을 먹었습니다.

이 라면은 대파블럭이 들어 있는 라면으로 최저가격은 1,440원입니다.

출시년도는 2019년도에 출시되었습니다.

판매처는 인터넷에서도 구입가능하지만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유통전문판매 회사는 세븐일레븐이지만 라면의 제조원은 오뚜기에서 만들었습니다.

(역시 오뚜기는 여러종류의 라면을 제조하는게 많습니다.)


라면구성

라면 면 (유탕면 105g) / 분말스프 / 대파블럭 / 건더기스프 (용기안) 

건더기 스프는 용기안에 당근, 대파등이 들어있습니다.

대파블럭이 있는데도 건조대파가 또 있습니다. 진짜 대파라면 이름처럼 대파가 많습니다.

대파블럭을 개봉 모습입니다.

이렇게 블럭모양인 것은 맛과 모양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말스프 색입니다. 일반 고추가루 베이스의 빨간스프색입니다.


조리과정 

분말스프와 대파블럭을 넣고 표시선까지 끓는 물을 부은 다은 4분 후  드시면 됩니다.

나트륨 함량은 다소 높은 편이고 칼로리는 475칼로리입니다.

대파블럭이 물에서 풀어지는 모습

개인적인 맛 

라면 맛은 일단 많이 먹어 본 국물 베이스 약간 칼칼한 라면 맛이지만 대파의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일단 대파블럭의 대파의 양에서 베어있는 대파의 풍미가 있어서인지도요

육개장 베이스의 얼큰하고 시원한 라면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확연히 다른 그런 라면 맛은 아닙니다.

그래도 일반 건조스프에 들어있는 대파는 찾아보기 힘든데 대파가 확연히 눈에 보일정도입니다.

면발은 그냥 일반라면 면발입니다.

요새는 세븐일레븐, GS, CU에 이어 편의점 라면도 참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베란다 화분에 대파를 재배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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