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컵라면 리뷰

농심라면

라면지기 2020. 11. 16. 00:15

오늘 소개하는 라면은 올해 4월달즘에 출시한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입니다.

이 라면은 응용한 라면으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쳐서 맵게 만들어 놓은 라면입니다.

한때 SNS에서나 방송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같이 먹는 붐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 기생충에서 채끝짜파구리가 나와서 해외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라면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 제품이 해외에서도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농심라면 개발자들보다 소비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한거죠.

농심에도 그걸 계기로 이런 제품을 출시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라면은 컵라면으로만 나왔고 최저가격은 860원입니다.

컵라면 안에 든 건더기 / 분말스프 / 조미유 / 면

건더기 스프는 면과 같이 들어 있고 건더기 스프안에 너구리 후레이크가 3개 보입니다. ㅎ

그리고 너구리라면의 빠질 수 없는 다시마가 있습니다.

고기나 건조야채는 많지 않습니다.

후레이크는 삼양라면 봉골라면 어피치 후레이크가 더 귀엽네요

면은 그리 굵지 않습니다. (봉지라면 너구리보다 굵지 않습니다)

표시선까지 끓인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후 물을 버리고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비벼 먹는 겁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리고 나니 적었던 다시마는 불어나서 커졌습니다.

분말스프를 넣고 조미유를 넣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거진 짜파게티와 흡사합니다. 맛만 약간 매콤하다고 할까요?

약간 더하면 일반 짜파게티에서 없는 다시마의 맛이 가미 된 맛이었습니다.

라면스프에 너구리 맛은 그리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먹어본 오뚜기 진진짜라맛과도 유사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 진진짜라는 약간 감칠 맛 돌게 칼칼하고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는 약간 매콤합니다.

오뚜기 진진짜라는 맵지는 않는데 칼칼한 여운이 있고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는 약간 매콤하다 차이입니다.

일단 농심, 오뚜기 라면회사마다 스프와 면은 다르게 개발 생산되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의 시리즈 매운라면이 인기여서 팔도, 농심도 매운라면을 개발을

계속 추진개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매운 음식이 잘 팔리고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음식도 매운음식은 계속해서 출시되고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